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과 나(드라마) (문단 편집) === 작가와 배우간의 대립 === 이 드라마가 드라마 매니아들에게 전설로 남은 이유는 작가와 배우들의 대립 때문이다. 인수대비를 맡은 [[전인화]]의 남편 [[유동근]]이 [[쪽대본]]에 대해 항의하다가 스탭을 폭행한 것이 구설수에 올랐는데, 어찌어찌 사과하고 마무리가 되었다고는 한다. 이 구설수의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점점 산으로 가는 대본으로 인해 작가와 배우 간 발생했던 불화가 꼽힌다. 그런가 하면 주연인 [[오만석]]이 총대를 메고 작가에게 대본상의 문제점을 말하며 개선을 건의했는데, 작가는 개선하기는커녕 오히려 한겨울에 뜬금없는 [[물고문]]과 [[곤장]]으로 때리는 장면을 넣어 제대로 보복했다는 이야기가 디시인사이드 [[드라마 갤러리]](드갤)의 전설로 남았다.[* 곤장 때리는 장면을 찍을 때, 바지 속에 충격을 완화해주는 보호대를 착용해도 큰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. 중견배우 [[김진태(배우)|김진태]]는 90년대 드라마 '먼동'에서 곤장 맞는 배역을 맡았는데, 엉덩이에 피멍이 들어 한동안 고생했다고 한다. 한겨울에 엉덩이에 물을 뿌리고나서 곤장을 때렸으니 살이 얼어서 고통이 더 심해질 수 밖에 없다.] 게다가 작가의 필력도 이전 작품들[* 이 드라마의 집필을 맡았던 유동윤 작가의 전작이 무려 지금까지도 사극팬들에게 희대의 명작으로 칭송받는 '''[[무인시대]]'''다! 다른 전작인 '''[[여인천하]]'''도 지나친 연장때문에 긴장감이 떨어졌다고는 하나 초반도 수작인 편이다.]에 비해서 여러모로 퇴보했던 터라 사극 팬들로 하여금 격세지감을 많이 느끼게 만들기도 했다.[* 사실 유동윤 작가는 왕과 나 같은 퓨전로맨스사극보다는 [[무인시대]]와 [[여인천하]]처럼 선인이든 악인이든 한번 권력에 취하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타락하는 정치적 암투 내지는 투쟁물 같은 [[피카레스크]]물을 잘 쓰는 걸로 정평이 나있는 사극작가이다. 그래서 그런지 왕과 나의 경우도 정작 가장 하이라이트인 주연 3인방의 로맨스 장면은 산으로 가는 게 역력하면서도(…), 조치겸과 정한수가 서로 권력을 놓고 경쟁하는 장면만큼은 꽤 흡인력 있게 쓴 편이다. 몰론 이 둘의 암투장면이 흡인력있게 느껴진 건 그만큼 [[전광렬]]과 [[안재모]]의 연기력이 훌륭했단 것도 한 몫 하기도 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